Ⅰ. 개요
한국의 재래 국악기의 분류법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와 같이 그 악기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주요재료에 따라 나누는 방법과 《악학궤범(樂學軌範)》의 방식과 같이 그 악기가 어떤 계통의 음악에 편성되는가 하는 그 쓰임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 그리고 현재 널리 통용되는 3
통저주음)
건반 악기 연주자 가 주어진 저음 위에 즉흥적으로 화음을 보충하면서 여러 성부를 완성시키는 작곡 기법.
선율 악기가 쉬는 동안에도 베이스(저음)은 쉬지 않고 계속 나온다고 해서, 지속되는 베이스라는 뜻으로 바소 콘티누오이다.
실제로 바로크 시대의 소나타나 합주 협주곡등 대부분
악기로, 왕산악이 새로 100여 곡을 작곡하여 연주했더니 검은 학이 날아들어 춤을 추었다 해서 현학금(玄鶴琴)이라 했다가 후에 학자를 빼고 현금이라 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보인다. 악기 재료는 앞면이 오동나무판, 뒷면은 밤나무판으로 만들고, 통의 길이는 150 cm 정도, 나비는 18 cm 정도가 된
Ⅰ. 한국전통악기(국악기) 장구(장고)의 정의와 구조
우리나라 국악기인 장구는 국악기 중 혁부(革部)에 속하는 타악기이다. 종의 양면고로 허리가 가늘어 세요고라고도 하며 장고(杖鼓)라고도 한다. 두 개의 오동나무통을 가는 조롱목으로 연결시키고 통의 양편은 가죽으로 메운다. 그리고 왼편 가죽
악기(idiophones : 體鳴樂器)와 막명악기(membranophones:膜鳴樂器)로 나누고 있다.
1.막명악기(membranophones)
막명악기는 팽팽하게 당겨진 막이나 가죽의 진동에 의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이 악기는 두 가지의 기본적 형태가 있는데 하나는 드럼이고, 다른 하나는 좀 중요치 않은 미를리통이다. 오늘날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