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화자는 새하얀 벌판에 새겨진 발자국(임과의 추억 혹은 임 그 자체)을 보며,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떠나간 임을 떠올린다. 화자는 그 발자국이 임이 떠나간 발자취라 여기며 한 발 한 발 맞추며 걸어본다. 이 때 임이 남긴 발자국이 진하다는 것은 임이 내게 남긴 상처가 선명하다는 혹은 매정하게 떠난
악마의 속삭임을 듣고, 늙어서는 시들어 가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신이원론의 쇠퇴, 신체의 복권과 함께 오늘날에는 문화로서의 스포츠가 확립되어 가고 있다. 한편, 스포츠가 신체활동 그 자체의 즐거움에 의해 정당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스포츠를 다른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서 정당화
다리의 잘못이 아니다. -중국 격언
우리는 울며 태어나서 불평하며 살다가 실망하며 죽는다. -영국 속담
우리들은 울면서 태어나서 불행을 말하며 살다가, 실망해서 죽는다. -영국 속담
우리의 마음 가장 안쪽은 세상의 끝보다도 더 멀다. -중국 격언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
다리가 많이 달린 게는 걸음이 빨랐다. 모래 위를 쏜살같이 옆걸음으로 달리는 재주는 다른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었다. 새우는 뜀뛰기를 잘 했다. 등을 동그랗게 굽혔다가 힘차게 펼 때마다 새우의 날렵한 몸뚱이는 톡톡 튕겨 나간다.
그러나 맨 아래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조개는 별 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