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악
- 복종하는 것은 일종의 ‘질병’
→ 선악을 넘어선 가치척도를 찾아야함→자기 자신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 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자는 먼저 서는 법, 걷는 법, 달리는 법, 기어오르는 법, 춤추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처음부터 나는 법을 배울 수는 없다.
→ 차라투스트라는 중력의 악령에
Ⅰ. 서론
21세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인터넷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많은 양의 정보가 그 질과 상관없이 전 세계에 공유되고 있다. 인터넷의 속도가 빨라졌듯이 변화의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그로 인해 세대간의 격차는 심해져서 가치관의 차이, 언어적 차이 등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문
Ⅰ. 개요
어거스틴에게 있어서, 악은 고정되어 있는 실재가 아니라 부패 과정속에 있는 흐름이라 할 수 있다. 악은 부패의 단계를 가지며, 악의 반복을 통해 더 저급한 소멸로 나아가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존재 자체의 선만을 남기는 과정으로 달려간다. 선이 부패될 때 그 선이 처한 어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