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양진당(養眞堂)과 북촌댁(北村宅), 남촌의 충효당과 남촌댁(南村宅)은, 역사와 규모에서 서로 쌍벽을 이루는 전형적 양반가옥이다. 이 큰 길을 중심으로 마을의 중심부에는 유씨들이, 변두리에는 각성(各姓)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2개의 문화가 병존한다. 하회마을의 모듬살
Ⅰ. 개요
지리적으로 안동은 경북북부내륙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서 1차 산업위주의 경제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안동은 경제적으로는 매우 낙후되었지만, “유교의 메카”일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와 유․무형의 문화재를 다량 보유한 지역이기도
4)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
낙동강이 마을을 S자로 휘돌아 간다하여 하회마을, 풍산 류 씨가 600년 간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 기와집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 잘 보존되어 있으며, 600년 된 느티나무가 마을의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된다.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마을들이 배치되어
마을에 조선시대 성리학자 서애 유성룡의 후손인 풍산 유씨를 비롯해서 광주 안씨, 김해 허씨 등의 종친들이 모여 살고 있다. 골목골목의 투박한 토담과 포장되지 않은 언덕길은 하회마을을 찾는 이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한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준다.
북촌에 이르면 정면 4칸
세계관광기구(WTO)는 2010년의 국제관광객 수를 약 10억 명으로, 이에 따른 관광수입은 약 1조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으로 관광산업이 지구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국가 내에서도 관광산업은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부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