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안재홍’이라는 인물의 중요성과 연구의 필요성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에 활동하였던 언론인 중 한 명인 안재홍은 <시대일보>의 전신인 <시사신문>에서부터 언론활동을 시작하였다. 안재홍은 기자이기보다 논설인의 성격을 가진 특징을 가진 언론인이었다. 그는 이후에 <조선일보>의
1920년대 중반 즈음, 민세 안재홍은, 일제의 강압통치 속에서 이에 대응하는 지식인이나 지도자들의 행동유형을 대체로 “최좌익”(사회주의 운동), “좌익”(비타협 민족운동), “우익”(자치론자 등을 포함한 타협적 민족운동), “최우익”(친일파) 등 4가지로 구분하여 이해했다. 이러한 구분은 현대
(1) 1930년대 정세
1920년대까지 상대적으로 안정된 발전을 이루어오던 일본 자본주의는 1927년의 금융공황에 이어 1929년 세계대공황, 1930년 농업공황 등을 차례로 직면하면서 초래된 정치, 경제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대륙침략전쟁을 도발하였고, 식민지 수탈을 강화하였다. 이 여파는 식민지 조선의 독립
민족주의 운동 세력 vs 사회주의 운동 세력
조선일보 계열
이상재(李商在)·안재홍(安在鴻),
천도교 구파(舊派)
권동진(權東鎭) 등 .
'비타협적 민족전선의 수립'을 제창,
자치운동에 반대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신간회창립의 국제적 환경
1) 일본 제국주의의 대륙침략정책과 한
되기에는 개인적이고 각 사안에 따른 입장에서 나온 것을 밝히기 위해 동우회, 흥업구락부 사건 이후 대다수가 친일로 전향할 때에 친일로 전향하지 않고 비타협의 길을 걸어간 인물인 이만규, 안재홍, 최현배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의 면면을 분석하여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해내고자 시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