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되는 예비후보 10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서 39.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안 교수 지지율은 2위 나경원 최고위원의 지지율보다 세 배 이상 높았으며 안철수-나경원-한명숙, 안철수-박원순 등 어떤 후보와의 대결구도 하에서도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정치권에 대해 만연해 있는 불신 풍토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새 인물에 대한 욕구로 창출된 점이 가장 크다 할 것이나, 그 가운데에서 언론이 수행한 이슈메이킹(issue-making) 기능 또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는 이러한 현상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요 일간지의 안철수 관련 보도를 분석함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인 37.1퍼센트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었다.( 2011년 11월 14일)
안철수 교수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것을 실천한다는 것의 이상도 이하도 결코 아니다”라고 했으나 다음날 언론의 보도는 기부라는 행위 그 자체의 순수성보다는 그 이면에 숨어 있음직한 정치적
중심으로’
1)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신문 - 제목에 ‘안철수’가 포함된 지면보도
2) 2011년 9월부터 2011년 11월 1일까지 보도 내용 - 언론의 의제설정 기능이 수행되어가는 양상을 추적
3) 신문이 가진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분류 – 정치적 성향에 따른 의제 설정의 양상의 차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