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 특징을 반항, 에로티시즘(eroticism), 앤드로지너스(androgynous), 사이키델릭(psychedelic)으로 설명할 수 있다.
대중사회의 안티패션
인간의 내면적 욕구와 미의식의 표현으로서의 복식(clothing)은 인간이 노출된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응수단의 하나일뿐 아니라 한 시대의 구
패션쇼의 컨셉트도 남달랐다. 강간, 노예, 교통사고 등 상식을 뛰어넘는 주제를 다뤘다. 일례로 2007년 F/W에선 마녀사냥을 주제로 우상 숭배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크린에 피가 튀고 혐오스러운 영상을 내보내 언론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모델들이 폭행당한 듯한 분장을 하거나, 무대 자체가 핏속에
패션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하는 패션에 대한 정의는, 패션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개념이 상이하고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유명한 패션 학자인 Nystrom(1928)은 '특정기간 동안의 지배적인 스타일'이라고 정의하였는가 하면, Daniels(1951)는 '시대적으로 적절하다고 인정되는 발상과 구상'으로 정
(2) 코디가 안티패션
스타들은 멋지고 아름다운 패션을 통해 숱한 화제를 뿌리고 다닌다. 하지만 그들을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때로는 어색하고 굴욕적인 모습도 담아낸다. 이러한 망가진 스타들의 모습을 보고 패션을 담당하는 코디를 꼬집는 신조어가 바로 ‘코디가 안티’이다.
(3) 은근히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