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시'는 사막에서 탐험준비를 하다 영국인 '제프리 클리프톤 (콜린 퍼스)'와 그의 아내 '캐서린 클리프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을 만난다. 사막에서 탐험준비를 하다 '알마시'와 캐서린'은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서 둘만의 밤을 보내게 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사랑으로 발전시킨다.
수도원에 남
영화를 보면서 내가 인상깊었던 점들과 그에 따른 내 생각들을 하나하나 적어 내려가 보겠다.
1. 영화의 배경... 전쟁 그리고 사막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중 사막이 배경이 된다. 전쟁이라는 암울하고 긴장되는 배경은 언제 어디서 내 동료가 내 사랑하는 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
영국과 독일간에 전쟁에 나간다. 혼자남은 카렌은 어느날 초원에 나갔다가 사자의 공격을 받게 되고 데니스(로버트 레드포드 분)란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카렌에게 있어서 데니스는 인생의 나침반 구실을 한 남자였다. 결국 남편과 이혼한 카렌은 사랑하는 데니
영화의 지배적인 공간적 배경은 사막이다. 사막은 갈망의 공간이다. 절대적인 갈망의 근원인 사막에서 알마시와 캐서린은 서로를 또한 갈망한다.
광활한 사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표현함으로써 영화는 초반 다양한 과거나 역사를 가진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중남미의 포스트 식민주의 영화를 분석하기 전에 먼저 스페인으로부터 어떻게 식민 지배를 받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1492년에 스페인 출신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단순히 대륙의 발견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