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 때부터 인류가 여기에 살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겨 놓은 인류문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알타이 지방은 동서양의 문물이 서로 교차하는 고대의 교통오린 비단길 중의 하나인 초원의 길 중간지점에 해당하며 그 동쪽 끝에 위치한 한반도의 고대문화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밀접한 관련
베릍텍지역에서도 암각화가 발견된다. 그런데 알타이와 몽골고원지대의 암각화와 같은 내용, 양식의 것들이 한반도의 울산 반구대, 남해 상주리, 벽련리, 경주, 포항 일대에서 발견되어 있다는 사실은 암각화를 통한 두 지역간의 문화 교류상을 파악해 보기 의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중략)
구석기시대 때부터 인류가 여기에 살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겨 놓은 인류문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알타이 지방은 동서양의 문물이 서로 교차하는 고대의 교통오린 비단길 중의 하나인 초원의 길 중간지점에 해당하며 그 동쪽 끝에 위치한 한반도의 고대문화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밀접한 관련
청동기시대 중, 후기에 들어와서 사람들은 사냥의 대상이 되는 동물이나 제사 의식을 치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신상으로 새기는 대상으로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신앙의 대상을 바위에 새겼는데 대체로 이러한 것을 암각화 또는 바위그림 등으로 불린다.
암각화란 한마디로 바위의 표면을
알타이지역의 바위그림에 연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알타이지역의 바위그림은 얕게 쪼아 파는 기법을 사용하여 수렵어로생활을 그린 것으로 우리 나라의 암각화와 유사하다. 암각은 알타이지역에 인접한 신장, 간쑤, 내몽고를 비롯하여 닝샤, 푸젠, 칭하이, 장쑤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