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알튀세(Louis Althusser)
조원: 윤경은, 박동화, 심석진, 송광철, 육심훈
1. 서문
알튀세는 1960년 중반 이후 서구진보진영에 큰 영향을 준 마르크스주의 철학자이다. 그의 사상에 대한 평가는 매우 다양한데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 과학주의, 반경험주의, 엘리트주의, 반인간주의
우선 알튀세의 급작스런 수용이 어떤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인지 살펴보자. 이전까지의 운동권의 주된 흐름인 NL-PD의 노선은 그 학문적 바탕이나 근거와 지지세력의 커다란 차이에도 불구하고 일정수준의 공통점을 갖는다. 그것은 두 이론(혹은 그 지지세력) 모두 우리 사회를 변혁의 대상으로 보았고
2. 이론적 논의
1) 알튀세의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
알튀세는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라는 논문에서 이데올로기가 실체가 없는 개념이 아니라 물적 실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고전주의 맑스 이론에서 이데올로기란 지배 계급이 피지배 계급에게 강요하는 허위의식에 불과
1. 수퍼판옵티콘 양운덕(2003). 『미셸 푸코』. 살림.
이 나타난 사례
1) 소설 『1984』
조지오웰의 소설 『1984』처럼 수퍼판옵티콘 사회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작품은 찾기 힘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수퍼판옵티콘 혹은 판옵티콘을 끌어다 설명하였다. 수퍼판옵티콘은 전근대적 권력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