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서 고양된 기분상태와 우울한 기분상태가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경우, 즉 조증과 우울증의 증상이 교차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양극성장애는 인구 중 대략 1%정도에서만 발병하고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반복되다 잠시 정상으로 회복을 하면서 갑자기 신속하게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장애는 우울증과 조증이다. 우울증은 상황에 일치하지 않는 불행감이나 초조함을 느끼는 것이고, 조증은 상황에 일치하지 않는 비현실적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한 가지 기분장애를 나타내는 경우를 단극성(unipolar)이라고 하고, 기분이 그네를 타듯 우울증과 조증을 오가는 경우를 양극성(bipolar)이라
사고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경험담을 꺼내어 놓았던 조원의 폭식증 원인은 그러한 비합리적 사고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마음의 상처에서 비롯된 안타까운 그것이었다.
이에 우리는 폭식증을 발표의 주제로 하고 조원의 경험담을 최대한 끌어들여 사례를 구성하고 치료법을 조사하기로 했다.
◎우울증은 증상을 유발한 외부적 촉발사건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 외인성 우울증
→ 가족과 사별, 실연, 실직, 중요한 시험에의 실패, 가족의 불화등과 같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 나는 경우를 말한다.
▷ 내인성 우울증
→ 이러한 환경적 사건이 확인되지 않으며 흔히 유전
사례를 보고 판단해 버리는 임상적 판단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투쟁 : 정신적 건강은 정당한 투쟁을 의미한다. 곧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에게서는 정신적 건강을 찾아 볼 수 없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장, 발달, 성숙, 책임감, 자만감, 적응 및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