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로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며느리, 연예인 남편을 둔 며느리, 일하는 며느리
3. 영화와 예능을 통해 본 양성평등문화 조성
영화와 예능은 우리 사회의 며느리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영화 'B급며느리‘는 고
이상 고립되고 주변인으로 인식되는 대상이 아닌 소통과 인권의 주체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 자국의 고유한 문화가 존중되는 과정 속에서 가족들과의 관계개선 문제가 시급하다. 이는 곧 평등성 및 여성적 관점의 취약성이 발견되고 ‘성 인지 관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결국, 결혼이주여성
며느리,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워킹맘과 전업주부를 불문하고,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가사노동을 전담하며, 명절 때면 수많은 손님을 접대해야 하며, 가족의 눈치를 보며 자기 삶을 챙기지 못하는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다. 게다가 평등한 동반자가 되리라 믿었던
부모 등 대안적인 가족 형태와 생활양식의 비율이 우리 사회에 증가하였으며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장에서는 세상읽기와논술2B) 아래 양성평등 문제와 관련된 주제어들 중 하나를 선택-최근 벌어지고 있는 동성애에 관한 나의 생각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평등의 대상자는 우리나라 인구의 반은 차지하는 여성이다. 이러한 여성은 딸, 엄마, 사회인, 며느리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들이 받는 차별은 여성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장애인을 비롯한 다른 소수자의 문제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장애인,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