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못’ 부정문
‘못’ 부정문은 외부의 원인, 혹은 능력의 부정으로 인해 그 행위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표현할 때 쓰인다. ‘능력 부정’ 또는 ‘타의 부정’이라고도 한다.
(28) 가. 나는 이 짐이 너무 무거워 못 들겠다.
나. *나는 그녀를 못 만나고 싶다.
다. *나는 그 일을 후회
Ⅱ. 중의성과 모호성
1. 중의성의 규정
‘통사구조 : 의미구조’ 가 ‘1:1’이 이상적이지만, ‘1:多 ’인 경우가 많다 → 의미가 불명료해진다.
하나의 언어 표현이 둘 이상의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적 현상(↔동의성)을 중의성이라 한다.
중의성은 여러 층위의 언어 표현 속에서 나타날 수 있
중의성이 나타나기도 하고, 안 나타나기도 한다.
ㄱ. 양태부사와 정도부사가 부정문에 포함된 경우 부정문의 종류에 관계없이 이들 부사는 부정 범위 밖으로 나와서 해석될 수 없고, 항상 부정 범위 안에 들어가서 부정되는 해석으로만 자연스럽게 해석된다.
ㄴ.문장부사가 부정문에 포함된 경우 이들
1.1. 심층구조와 의미
1.1.1. 격문법
격문법 - 문장의 심층구조를 기술하기 위하여 격의 개념을 도입한 것.
‘격’이란 명사항이 서술어에 대하여 지니는 관계로 규정.
제 8장 문장의 의미
필모아(C.J. Fillmore, 1968)는 촘스키에서 문장의 주어나 목적어와 같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