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틴문화 현상이 나타나기까지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와 어린이문화는 어떤 모습과 변화를 보여 왔을까? 그리고 과거에 비해 주체성과 능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되는 로틴문화는 과거의 어린이문화와 실제로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 그것을 분석해 본다면 현재의 어린이문화의 한 모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문화 현상은 특히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이 문화산업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젊은 직장여성들과 여대생, 그리고 요즈음 미시족이란 새로운 유행어를 출현시킨 젊은 주부들을 겨냥하여 경쟁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문화가 표상하는 여성의 이미지 또한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특히 신세대 혹은 X대가 커다란 사회적 세력으로 떠오르면서 젊은 층의 사고방식과 감각, 생활태도 등을 상징하는 ‘새로운 남성상’과 ‘새로운 여성상’, 혹은 ‘새로운 남녀관계’가 대중문화물에 그려지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사회의 텔레비전 도입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기술적,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여 조명해 봄으로써 텔레비전이 실제로 우리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텔레비전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속 여전히 여성은 열등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우리 조가 이 보고서에서는 알리고자 하는 내용은 “광고 속의 여성” 이 남성과 비교하여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으며, 또한 보여지는 그 모습은 사회적 이슈에 맞게 올바른 성 역할의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연구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