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시용하는 국가가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글은 전 세계인들이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것으로 한글이전에 한자를 사용하여 선비 외에 일반 백성들의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것을 세종대왕이 알고 한글창제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였다. 이 말은 한글 사용 전에 한자문화가 우리나라
? 우리는 평생을 우리말로 생각하고 우리글로 글을 쓴다지만 정작 ‘한글’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다. ‘한글의 탄생’은 내게는 부끄러움을 일깨우는 책이다. 한국인으로서 한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알맞게 사용하지 못하고 다음 세대에도 그 소중함을 제대로 전하
수 없고 사료가 없어 왜곡 되 있을지도 모르는 진실, 혹은 누군가의 이해관계에 의해 감춰진 진실도 있을 것이다. 역사는 미래를 조망하는 거울이라고 하는데 남의 나라의 역사, 심지어 자기 나라의 역사까지 왜곡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것은 우리의 미래까지 불투명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글은 정말 이렇게 천대받을 만큼 가치가 없는 문자가 아니다. 한글은 우수하다. 세계 공용어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영어에 견주어 볼 때에도 한글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 우수성을 살펴보자.
2. 본 론
1) 한글의 창제에 대한 기술
세종 25년(1443) 12월 30일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이때 훈민정음의
Ⅱ. 훈민정음(한글)의 창제
1. 훈민정음창제 이전시기
1) 차자표기법
한자의 음(音)과 훈(訓)을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할 경우 그 글자의 본래의 뜻을 살려 사용하는 경우와 본래의 뜻은 버리고 그 음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를 독(讀)의 원리라 하고 후자를 가(假)의 원리라고 한다.
2)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