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사용할 줄 안다. 인간이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 중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불의 사용, 직립보행, 도구의 사용 등이 있지만,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소쉬르의 언어학의 주요내용을 설명
소쉬르의 두 제자인 샤를 바이와 알베르 세시에가 그동안 스승이 제네바대학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학생들이 필기한 노트와 그의 초고를 가져다가 대조하면서 편찬한 것이 바로 『일반언어학강의 Cours de linguisique générale』다. 이 책 속에 결정(結晶)되어 있는 그의 언어이론, 즉 언어활동에
I. 서 론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지구상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언어의 사용과 도구의 사용 그리고 생각한 동물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생각을 할 줄 알고, 또 이를 표현함으로써 의사소통을 한다고 할 수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도 생물학자들은 전혀
비교언어학이 성과를 올리게 된 이후, Chomsky의 변형생성문법이론이 나온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비교언어학의 연구는 활발히 계속되었다. 20세기 초 소쉬르의 공시적 언어 연구가 통시적 언어 연구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20세기 전반의 언어학의 특징인 구조주의(structuralism)가 탄생하게 되었다.
소쉬르의 그것(<일반언어학강의>)처럼 작고 후에 간행되어 판을 거듭하였다. 의미론을 어원론 및 통사론과 대립시켜 의미 발달의 지배 원리를 찾는 학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 1825년 경에 수립된 의미론은 라이지히와 그의 제자 하제(Hasse,1808~1887)로 대표되나 고전학을 벗어나 널리 퍼지거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