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의 수행성 개념
수행성 개념은 1950년대 영국 철학자 J. L. 오스틴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그는 화용론 (speech act theory)에서, 문장을 진술문과 수행문으로 구분하여, 언이 어떻게 행을 수반하는가, 진술문이 어떻게 수행문에 의해 진위를 보증 받는가를 설명하려 했다.
-진술적 발화(constative utterance):
발화의미의 파악
⑨ 할머니: 윤수 내가 업어 줄까?
⑨는 우는 손자를 업어 주겠다는 표현 이면에 자신은 손자를 돌볼테니 며느리는 비설겆이를 하라는 의도가 담길 수도 있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올 맏손자에게 우산을 가지고 마중 가라는 의도가 담길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리치(1981:320)에서
이론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용론은 특정 담화 상황에서 의미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이론을 구축한다.
카르납은
청자와 화자의 관계 속에서 기술되는 의미 = 화용론
사용자를 배제하고 추출된 의미 = 화의미론
개즈더에서도 의미론을 진리조건의 진술이라는 가정 아래 다음
이론으로도, 화용적 능력의 대한 이론으로도 간주된다. 발화의 정확한 사용은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많은 인지 능력체계에 의존한다. 이 체계의 생득적 원리들이 가장 넓은 의미의 복합적 언어 능력을 형성한다.
4) 의미이론으로써의 화용론: 일상적 언어철학과 wittgenstein 의 의미 개념으로 소급한 표
발화가 단순히 어떤 사실을 진술하거나 의문을 나타내는 것뿐 아니라 구체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화 행위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가. 발화 행위(locutionary act) : 무엇인가 말하는 행위
나. 발화수반 행위(illocutionary act) : 언어 행위의 특정한 선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