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처럼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본능적인 모성애를 발휘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어머니들의 아가페적인 사랑은 너무나도 헌신적이고, 지속적이어서 가족들은 이러한 어머니의 희
엄마를 주제로 다룬 이야기 이다. 여자로 태어나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그때부터 여자의 인생이 아닌 자식에 어머니로써 남편의 부인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남편이 꼭 읽어봐야 하며 자식이 꼭 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으며 소설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신경숙 작가가 집필한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통해서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어려운 시절을 온 몸으로 살아내신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사모곡이며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
2008년 발행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은 가족들의 사모곡으로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3명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책이다.
이 책은 신경숙작가 작품의 오랜 흐름을 한곳으로 모아놓은 소설적 결정으로서 출판과 동시에 단기간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엄마를 부탁해
지은이 : 신경숙
제목이 말해주는 함축적 의미 만으로도 감동이 있을법한 엄마와 자식간에 힘들고 고된 삶의 극복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엄마를 부탁해” 너무나도 나의 생활을 다시 한번 뒤 돌아 보게 하고,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세상에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