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발행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은 가족들의 사모곡으로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3명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책이다.
이 책은 신경숙작가 작품의 오랜 흐름을 한곳으로 모아놓은 소설적 결정으로서 출판과 동시에 단기간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경제이론의 주류였었다. 하지만 국부론 출간이후 산업자본주의, 즉 공장의 존재와 노동의 가치가 처음 경제사상사의 맥락 안으로 포섭이 되었다. 경제학수업에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인 경제가치의 3요소로 일컬어지는 토지,자본,노동이 국부론으로 인해 정립이 되었다.
1. 딥스 책소개
버지니아 액슬린의 “딥스”는 세상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 스스로 문을 닫아 버린 외로운 아이 딥스가 액슬린박사를 만나 놀이치료를 통해 자아를 되찾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러한 딥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서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기자신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
점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깊었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