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만들고 책상을 만든다. 이때 나무는 자연이고 종이와 책상은 '제2의 자연'
이다. 그렇다면 제2의 자연으로서의 문화란, 결국 인간은 자신들의 삶의 편의
상 자연을 가공해서 인위적으로 바꾸어놓은 삶의 흔적에 불과하다. 이렇게
본다면 선천적 결핍존재로서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더 잘
엇물림을 억지로 생각하고 쓰려니 글이 안나간다. 글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포스트주의
에 관한 글을 어제 밤새 찾아도 없어서 도서관에서 찾았다. 그리고 복사했다. 그리고 읽지 않
았다. 언제 읽을까. 나중에. 손을 푸는 중이다. 요즘 너무 정신이 없는데다 바쁘니까 머리가 건
조해진다. 몸이 건조
엇물림 편성의 경우 시청자는 하나의 특정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다른 채널의 프로그램을 중간부터 시청하기 보다는 같은 채널의 다음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보려는 경향
⒞ 다음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해 그 프로그램의 선행 프로그램부터 보는 경향이 있음
- 인접효과를 기대한 편성으로는
엇물림(interlocking) 상태에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얼마 간의 압축이 일어나지만, 그후 전단변형이 더 커지기 위해서는 뒤의 입자가 앞의 입자위로 굴러 올라가거나 입자가 전단면을 따라 깨어져야 하는데, 일반적인 구속응력 하에서는 전자의 경우가 보다 쉽게 일어난다. 이와 같이 억물림 상태에서 입자
세계적인 역사학자 박정신은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 기독교사에 존재하는 이음새를 그의
시각과 논지를 더욱 밝혀 주리라 믿으면서 이야기의 서두를 열어간다. 그는 또한 역사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훈련받지 않는 이들인 아마추어들이 써 대는 ‘역사학적 역사’가
아닌,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