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는 아모레퍼시픽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etude는 프랑스어로 쇼팽의 아름다운 연습곡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밝고 행복한 삶을 위해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이 시대의 당차고 적극적인 젊은 여성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반
화장품 모델이 되는 것이 당대 가장 아름답고 인기 높은 연예인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원빈과 장동건을 기용해 신선한 충격을 줬던 미샤에 이어 더페이스샵의 권상우, 소망화장품의 현빈, 에뛰드하우스의 장근석 등 최근 여성 화장품 광고는 남성 모델들이 휩쓸고 있다.
변화는 화장품뿐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으로 좁혀진다는 점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의 생활패턴에서 잘 노출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다.
초, 중, 고등학생들의 화장품 사용률이 62.7%라는 점에서 10대들은 미샤가 잡아야 할 현재의 중요한 고객층이며 또 미래의 잠재고객이다.
화장품 브랜드는 미샤(2003)을 시작으로 더페이스샵(2003), 스킨푸드(2004), 에뛰드하우스(2005), 토니모리(2006) 등이 저가 화장품 대열에 가세하면서, 2012년 현재 브랜드별 매장은 더페이스샵 960개, 미샤 504개, 에뛰드하우스 380개, 토니모리 310개가 존재한다. 이는 앞으로 브랜드별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
화장품 브랜드샵의 광고도 화장품 광고라는 큰 틀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스타 마케팅은 과다한 출연료로 인해 제품 가격의 상승과 스타의 겹치기 출연으로 인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이 어렵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처음 저가 화장품 브랜드샵인 미샤가 등장할 때만해도 광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