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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남자에 대한 실망감과 혐오감을 가진 나머지, 우울증에 빠져서 남편과의 성관계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성피해자들은 가해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데서 오는 무력감 역시 심하다. 성폭행 당시의 무력감을 계속 간직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분명 존재해 왔지만 남자로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평생 아픔을 짊어지고 고통 속에서 사는 이들이 있다. 피해자면서도 피해로 규정되지 않는 남성 성폭력피해자. 그들은 남성성을 상실했다는 상실감으로 여성피해자 못지 않는 충격과
성폭력 실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추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폭력 사건은 매년 20~30만 건이나 일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신고율은 2.2%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최근 10년 이내에 이루어진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율은 여성 피해자가 95%, 남성
성적 살인을 위한 세밀한 계획을 짰었는지, 피해자의 거절이 있음에도 가해자가 알콜 중독에 의해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는지와 같은 정서와 사고의 다양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④ 시체애호증
이는 성관련 살인과는 차이를 갖고 있는데, 성관련 살인은 과격하고 가학적인 성적 행위를
[도입-신문기사 스크랩]
●性 지식에 목마른 대학생들
(http://www.hankookilbo.com/v/0d5744979041416eb21197c40569278f)
성을 대하는 태도는 세대별로 확연히 다르다. 기성세대가 성을 개인적 경험의 영역으로 여기고 감췄다면, 지금의 20대가 성을 대하는 태도는 '발칙하다'는 표현으로 폄훼할 수 없을 만큼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