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환자를 설명 동의의 주체로서 간주하기 보다는 가장이 중심이 된 가족의 가치나 선호에 따른 가족 문화 속에서 설명 동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주의 윤리는 위에서 지적한 설명 동의의 실천현장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에 의한 동의를 방해하는 관료적 제도와 의사 중심의 의료 관행,
간이 더 긴 외래치료 환자들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기관이나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환자가 머물러 있는 곳에 직접 사회복지사가 찾아가는 서비스 형태인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통한 프로그램의 제공이 필요할 것이다.
넷째, 고연령 환자들에 대한 접근시 본 연구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면에서
모두는 성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
* 이중적 기준 : 남성의 혼전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으나 여성의 혼전 성관계를 허용될 수 없다.
* 애정을 바탕으로 허용 : 사랑하는 사람간에는 결혼 전에는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 애정 없는 허용 : 반드시 애정이 없더라도 결혼 전의 성관계는 허용될 수 있다.
본격적인 노동시장 진출로 인해 오는 불합리, 차별 문제가 그것이다. 한국 여성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가 아니어도 노동을 하지만 적절한 삶에서 소외되는 구조에 살고 있다. 상용근로자 비중이 남성의 반 정도에 그치고 비정규직의 규모에 있어서도 남녀 간에 차익 큰데, 특히 남성근로자의 경우
성판매자들에게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대안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수강명령”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안 프로그램들은 주거/입소를 전제하지 않으면서 치유와 건강, 전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