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여자의 인생은 몸에 갇혀서 살게 됨.
여성의 성에 대한 사회 문화적 통제.
결혼과 동시에 여성들이 겪는
여성 됨의 상실과 몸의 노화 등.
딸-여자-어머니
예쁜 여자 / 미운 여자, 젊은 여자 / 늙은 여자, 아가씨 / 아줌마
이것들이 모두 남성적 기준에 의하여 생김.
몸에 대한 여성학적 시
1)여남의 차이
서로 다름으로 인정되지 않은 채 한쪽 성에 더 높은 가치가 부여되며 이것이 차별의 기반으로 작용한다.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몸의 차이조차도 우열 관계를 내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성과 남성은 다른 모양의 성기를 갖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모양의 성
여성됨의 상실과 몸의 노화 등, 모든 기혼 여성들의 삶의 기억과 흔적들 그리고 사회관계들은 모두 그들의 몸의 경험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여성은 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고, 몸이 겪는 다양한 경험으로 세상을 알게 된다. 몸의 경험이 여성의 정체성을 구성한다. 여성은 태어나는 순간 딸로, 남성을
<1> 정체성의 개념과 몸의 의미
가. 정체성이란? 스스로 자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
①개인적 정체성: 개인이 자기 자신을 정의하는 것
②집단적 정체성: 특정 사회 운동의 주체라든가 어떤 민족의 구성원과 같은 것
★ 1968년을 전후에 일어난 사회운동“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다”
(
먹음
나이 듦이 아름다움과 반대되는 것이 아님
정형된 미만이 아니라 인생을 진실하게 드러내는 것이 아름다움
나는 나를 어떻게 나답게 가꿀 것인가
진정한 몸의 주인이 누구인가
진정한 자아와 만나는 작업이 필요함
고통없이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