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외모지상주의의 현황
우리는 외모에 관한 기사거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일상 생활 속에서 외모에 대한 집착을 하게 되고 외모의 성형이 인기의 비결이 되는 일을 자주 볼 수 있
Ⅰ. 들어가는 말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얼짱, 몸짱 등의 신조어의 출현은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루키즘 lookism)의 한 단면을 적절하게 보여주고 있다. 2000년 이후 외모지상주의는 단순한 사회풍조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차별적 요소로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개인적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형을 하고 있으며 남성이든 여성이든 외모를 가꾸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외모도 자신의 중대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이런 현상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짚어보고 성형열풍에
루키즘(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대중문화의 현실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근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낙태죄 폐지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성폭행 강간으로 인한 임신의 경우 여성스스로 낙태를 할 수 없는 자기몸에 대한 자율적 권리가 없어 여성의
Ⅱ. 본론
1. 의료화(medicalization)와 성애화(sexualization)의 관점
1) 외모지상주의
(1) 개념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집착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루키즘(lookism) 또는 외모차별주의라고도 한다. 외모지상주의는 외모가 개인 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