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로 단체명을 개칭하기도 하였다.
이 글은 지금 현재 출판․홍보 분과장을 맡고 계시는 김선희 선생님(이후로는 ‘김선희씨’라 하겠다)의 인터뷰를 통해 구성한 것이고, 김선희씨의 활동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통해 전업 주부여성들이 어떠한 주체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변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그들의 공동체 의식을 재건하고 자기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여성 자원봉사활동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여성자원봉사의 실태를 분석해 보고 주부들의 사회참여방안으
여성(주부) 자원봉사(활동)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닌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 자녀양육 등의 소극적인 역할에 한정되고 제한될 수밖에 없어 여성의 사회참여가 저조하였다. 그러나 교육수준의 향상과 함께 여성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사회에 대한 욕구가 변화하고 있다. 여
여성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졌다. 여권이 신장되면서 여성에게 자신의 꿈과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허용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성에 비해 곱지 못하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지만, 남성 혹은 여성이 전업주부인 경우는
주부들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집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단체 활동,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서 ‘살-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주부들이 있다. 김종미(2004)는 이들을 ‘제3섹터의 주부들’이라고 칭하고 M여성단체 활동을 하는 주부들의 활동성과 잠재력이 사회자본을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