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이민자 가족의 개념
국제결혼을 통해 거처를 외국에서 한국으로 옮긴 사람들 즉, 그들을 결혼이민자 (marriage-based immigrants)로 부른다.
2. 결혼이민자 실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990년에서 2003년까지 한국남성과 혼인한 외국인 여성의 수는 총 102,168명이다. 1990년 한해 한국남성과 혼인 신고
I.서론
여성들이 국제결혼을 통해서 이주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누구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국제결혼을 통한 이주에는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화 속의 자본주의 체계나 이 여성들을 내보내고 받아들이는 양 국가의 정부와 사회, 그리고 국제결혼을 통해 이익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예술흥행사증 소지의 외국인여성,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불법체류 외국인과 그 자녀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정주화 경향도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사회도 노동시장의 문제를 넘어선 복합적인 다문화사회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와
이민자도, 여성이민자보다는 약간 낮은 편이긴 하나, 여전히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힘든 점으로 “외로움”을 지적한다. 그러나 남성이민자의 경우는 “경제문제”(18.8%)를 “외로움”(14.3%)으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보다 더욱 어려운 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한족(20.0%)과 조선족(23.0%) 남성은 “경제
결혼이 확산되면서 100쌍 중 13쌍까지 크게 늘었고, 배우자의 국적도 96개국에 이를 정도로 다양해졌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자면 국제결혼의 비율이 1990년 0.2%에서 2004년 8.2%로 무려 40배 이상이 증가하였고,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런 국제결혼에서 한국남성과 외국여성과의 결혼은 31,180 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