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관성을 깨는 작업이기도 하다.
본론
1. 일상언어 속의 성차별여성에 대한 모든 은유, 환유, 과장법 등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위치시키고 있다. “여성을 땅, 영계 혹은 음식물에 비유하는 것이 무슨 문제란 말인가”라고 묻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여성과 그런 비유의 대상 사이에 있
여성의 능력범위를 벗어나는 여성을 알파걸이라 정의한 것이다. 즉, 여성은 항상 남성보다 능력적으로 열세라는 댄 킨들러의 가치관이 내포된 것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이와 같이 오늘날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들과 근래 만들어진 신조어들에 내재되어있는 성차별적 요소들을 규명해보고,
성역할 고정관념은 그 하위 개념으로 남녀의 역할 구분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신념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회가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을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신체적으로 크고 강하여 능력과 적응이 동일시되는 능동적이고, 여자는 약하고 섬세
성 역할 구분의식'이 '남녀 간 성적차별'의 문제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그러한 경향이 담겨있는 매체로부터 전해지는 성별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성차별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성적차별'이란 '남자와 여자가 각각 똑같은 조건과 상황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