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못찾아서 대증요법으로 끝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 의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막연한 기원을 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유명한 의사는 처방전 끝에 OGK(Only God Know) 오직 하나님만이 치료여부를 아신다라는 사인으로 자신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병은 하나님이 고치고
여기에는 素問七篇大論에서 말한 60년간지년을 주기로 삼는 운기학설도 포함되어 잇다. 이러한 주기는 천지변화의 규칙이다. 그 속에 반영되는 기본 원리는 특히 질병치료의 법칙으로 제시되어 동양의학의 정수로 인정되고 있다. 그는 비록 운기학설을 추종하였지만 이론적인 중점은 운기에 따른 조화
오가피는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관목식물로 북반구 극동아시아에만 분포하며 남한에는 멸종 위기에 있는 야생보호식물이다. 고서인 [신농본초경]에는 오가피는 "불로장생의 약초" 로 표기되어 있고, [본초강목]에는 "한 묶음의 오가피를 얻는 것이 한 마차의 황금을 얻는 것보다 낫다"고 기술되
여 국내산 약재 170여종이 이 책에서 소개되었고 1427년에는 약재의 채취와 가공방법 등을 자세히 다룬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이 편찬되기도 했다. 또 1431-33년에 노중례, 박윤덕 등이 향약집성방을 편찬하면서 당시까지의 본초학의 성과를 집대성하여 “향약본초(鄕藥本草)”를 편찬하였다. 특
여기서 말하는 체형은 일반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고 예외를 인정하기 때문에 체격조건만 가지고는 체질 판별이 충분하지 못하다.
(3) 사상의학의 시대적/사회적 배경
이제마는 흔히 의학자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유학자이다. 원래 수기치인 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사람마다 심성의 장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