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진행하며, 여행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목적지의 전문여행업체인 여행수배업은 여행사의 서비스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여행사들은 대부분 대형 업체보다는 소규모의 업체가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여행수배업체에게 현지 연계 업무를 맡기는 경향
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사는 여행업을 사업의 범위로 하여 설립된 기업의 형태이며 여행상품을 기획·생산·판매하고, 여행객을 상담·안내하며, 여행객과 여행시설업자를 위해 상호 알선하고, 여행시설의 사용권을 매매하며, 기타 여행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수배(arrangement), 알선 등의 여행서비스제공하고 일정한 대가, 즉 수수료(commission)을 받아 영업을 하는 사업체를 일컫는다. 맥킨토시(Robert.W.Mclntosh)는 여행업이란 상용여행(Business Travel)이든 순수 관광여행(pleasure travel)이든지 간에 여행객에게 여행 공급업자(travel suppliers) 즉 교통, 숙박, 현지여행사 등을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여행업(travel agency)이란 교통운송시설 및 숙박업자 등과 같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시설업자(principal)와 이를 이용하게 될 여행자와의 중간에 서서 여행자를 위하여 이용시설에 대한 예약(reservation)과 수배(arrangement)를 행함과 동시
업자와 이를 이용하게 될 여행자의 중간에 서서 여행자를 위하여 이용시설에 대한 예약과 수배를 행함과 동시에 일련의 알선 등과 같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서 사업자로부터 일정률의 수수료를 받아 기업을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관광 진흥법에서는 "여행사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