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槪觀)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은 한국에서 발생된 신흥종교는 아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 유입된 그리스도계 신흥종교 가운데 가장 활발한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종종 큰 논란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선교 활
종교들도 있다. 그리고 현대에는 광복 이후에만 500개 이상의 종교가 새로 생겨났을 정도로 수많은 신흥종교들이 생겨나고 있다. 물론 그 중에 많은 종교들은 그전에 있던 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기존에 있던 기독교에서 파생된 종교만 해도 신천지 예수교, 여호와의 증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통일교
신흥종교가 판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종교장사가 잘되는 곳이 한국이라 볼 수 있다. 한국은 `종교 전시장`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로운 종교 혹은 종파의 탄생과 소멸을 반복해 왔다. 사회적으로 볼 때 신흥종파 혹은 신종교라 해서 무조건 사이비종교나 이단으로 불릴 수는 없다. 문제가
종교의 이름이 아니라 ‘통일교 그룹’과도 같은 대기업으로 자칫 오해할 정도이다. 가까운 예로 지난 2차 보고서에서 알아본 여호와의 증인과 아주 다르다. 여호와의 증인은 우선 규모 자체가 비교적 소수인데다가 종교 활동 또한 자신들의 종교를 전도하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