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허위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어떤 사람을 찬양하는 모습에서 일종의 괴상스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가 거론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이단 중 하나인 통일교이다. 아마 그 세력이 일개 혹한
통일교에서는 무엇이든지 그 본연의 위치와 상태를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 그것을 본래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떤 조건들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통일교에서는 '탕감(蕩減)'이라고 부른다. 통일원리에 따르자면 창조본연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종교 집단이 전국 각지에 준동하고 있다. 이중에는 천도교나 대종교나 원불교처럼 '민족종교'로 승화된 집단도 있으나, 백백교나 동방교나 용화교와 같은 사교집단도 적지 아니하다. 이 장에서는 사이비종교의 종류와 실태확산원인 및 사이버종교의 문제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Ⅰ.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는 종교백화점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신흥종교가 판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종교장사가 잘되는 곳이 한국이라 볼 수 있다. 그 중 기독교의 사이비 종교라 할 수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사회적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정명석은 대한민국의 종교
종교를 ‘타자’로 만들게 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반 신종교’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담론이 한국 기독교를 중심으로 넓게 저변을 형성하고 있어 사회적 갈등을 양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종교 연구 특히 신종교의 연구에 대한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해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