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역대명화기는 편자 장언원(張彦遠)이 지은 총 10권이나 되는 방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었다.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도 10권이나 되는 책을 그것도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실용문을 읽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책을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권의 책으로 요약하여 계명대학교출판부에
맹상군의 또 다른 식객인 풍환의 모습을 볼 때에도 맹상군의 식객으로 있으면서 밥만 축내고 별다른 재주도 없고 맹상군에게도 무례하게 그러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맹상군은 그가 해 달라는 것을 다 들어준다. 나중에 맹상군은 밀린 이자를 받기 위해 풍환에게 그 일을 맡긴다. 풍환은 갚을 능력
역대명화기』에서 “회화란 교화를 이루고 인륜을 돕고 신묘한 변화를 탐구하여 깊은 미묘를 헤아리며 육경과 함께 공부하며 사시를 운행하고 자연의 기를 함께 발하는 것이지 서술해서 그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회화의 교육적 측면과 함께 자연주의사상을 주장했다.
荊浩는 山西의 太行山
역대명화기의 저자인 당대 장언원이 노자의 어법을 본받아 궁극적 道의 세계인 ‘자연’을 최고가치 개념으로 본 점, 송대 사인화풍의 대표격인 소식의‘자연을 문장으로 나타낸다(自然成文)설’과 평담천진론, 송대 산수화가인 곽희가 자신의 저서인 <임천고치집>에서 제시한 산수화의 과학적 투시
역대제왕도)등의 작품이 있고 그중 步輦圖(부련
도),와 歷代帝王圖(역대제왕도) 가 대표적이다.
-주요작품-
步輦圖(보련도)
비단에 그린 서화로 크기는 38.5cm x 129.6cm이고 북경고궁박물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 태종이 집권한지 15년(641년)이 될때 당태종이 문성공주를 투루왕 송찬간포에게 시집 보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