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중심성
“한국의 잊혀진 여인들”(Korea’s Forgotten Women)
종군위안부들이 겪었던 성적 착취를 고발하는데 머물지 않고 일본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짓밟힌 여성들의 비극적인 과거를 개인적인 오류로 치부해 종군위안부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킨 한국사회의 봉건성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
논리
콜링우드가 제시하고 있는 ‘질문-대답의 논리’는 인간의 마음에 관한 과학의 논리이며, 역사학적 탐구의 논리이다. 적절한 ‘질문-대답의 복합체’를 구성하지 못한 채로 학습자에게 주어지는 박제된 지식은 바로 그 점 때문에 학습자의 마음 바깥에 분리된 채로 존재하는 그 무엇이라고 할
비판하였다.
▶내재적 발전론
내재적 발전론이란 식민주의의 타율성론과 정체성론에 대한비판으로서 대두한 이론이다. 즉 한국사는 타율에 의해 움직여 온 역사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내재적으로 움직여 온 역사라는 것, 그리고 정체된 역사가 아니라 꾸준히 발전해온 역사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
역사학
랑케에 의해 근대 과학의 발전에 영향을 받으며 역사학을 과학적인 학문으로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랑케는 ‘과학성’을 실증주의와 연관시켜 정확히 알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하려하지 않았다. 그는 공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태가 일어난 맥락에 대한
마르크스가 예견하지 못했던 자본주의적 특이 현상으로 지적했다. 자본주의가 유럽 내에서 최고로 팽창하여 여러 가지 모순점을 안게 되자, 부르주아지들은 그의 해결을 위한 탈출구를 바로 해외시장 확보와 그들에 대한 착취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식민지들은 식민종주국의 프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