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방송사는 연예인의 출연제한 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성호 의원은 이즈음 엉뚱하게도 증인으로 출석한 이병순 KBS 사장에게 “앞으로는 오락 프로그램 진행자를 정할 때도 개입하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그렇다고 정치적인 문제로 하라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지만 듣기에 따라선 오해
김구라였다.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10월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김구라를 겨냥하면서 '저런 분은 빼라'라고 직접 언급을 하였다.
김제동 퇴출과 관련한 정치적 의도접근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암튼 국회의원이
방송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빼
정치인의 영향력을 김민선의 발언이 넘어선 것으로 봐야 한다.” 며, “이번 기회에 대중 연예인들의 영향력을 전면 재검토해봐야 한다.” 는 입장이다. 육류수입업체인 (주)에이미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탤런트 김민선 씨의 발언에 소송을 불사하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도맡아 하는 등 성공한 방송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말솜씨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김제동은 대학생이 뽑은 창의력이 가장 뛰어날 것 같은 연예인 1위, 가장 재치 있는 연예인, 가장 신문을 잘 읽는 연예인, 가장 구수하고 편안한 느낌의 연예인으로
연예인들, 이제 더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집회 현장에는 방송인김제동 씨와 배우 권해효 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명박 정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연극인 유인촌 씨, 그리고 야당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는 배우 최종원 씨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