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틸렌이 얻어져 결정화(結晶化)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둘의 주요성질은 〔표 1〕에 나타난 바와 같다. 연화점은 낮지만 물보다 가볍고 내충격성이 뛰어나 강하며, 내수성(耐水性)·내한성(耐寒性)·전기특성(電氣特性)도 뛰어나다. 특히 나프타의 열분해로 많은 양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에틸렌이
합성수지라고 하게 되었다. 그러나 천연수지와 다른 인조재료가 많이 출현함에 따라 점차 그리스어인 플라스티코스(plastikos:성형하기 알맞다는 뜻)에서 유래하는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Ⅲ. 플라스틱의 분류
1. 구분
열가소성(Thermoplastics) 플라스틱과 열경화성(Thermosetting) 플라스틱으로
열분해로 많은 양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에틸렌이 원료로 제조되어, 섬유·필름 및 어떤 성형품으로나 성형되기 때문에 석유화학 발전에 따라 급속하게 용도가 늘어났다. 제 2 차세계대전 중에는 군사용 전기 절연재료로 귀중하게 다루어졌으며, 현재는 가장 일반적인 수지로 이용된다. 저밀도 폴리에틸
폴리카보네이트가 있다.
▶ 탄화수소 고분자
분자가 탄소와 수소 만으로서 구성되어 있는 유기화합물의 총칭이다. 유기 화합물의 기본적인 화합물로 생각하여, 예컨대 분자중의 수소를 수산기, 아미노기, 카르복시기, 할로겐기 등으로 치환하면 각각 알코올, 아민, 유기산(카르복시산) 할로겐화물
내열성을 갖는 것 그리고 내열성이 더욱 높아 150℃이상의 고온에서도 장기간 사용 할수 있는 것을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또는 수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종류와 생산년도를 다음 표1.1에 표시한다.
표 1.1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종류와 생산 개발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