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우림 2.5에이커에서 식용과일, 고무, 식물기름, 코코아 등을 수확해서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은 나무를 베어 목제로 팔거나 방목장으로 만들어 가축을 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두 배에 가깝다고 한다. 극히 최근에 이르기까지도 환경론자들은 남아메리카를 비롯한 열대우림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
파괴되는 것이다. 삼림 파괴가 계속 된다면 열대우림 지역마저 사막화 될 수밖에 없다. 사막화 된 적도 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면 홍수와 같은 또 다른 재난이 발생 할 수도 있다.
3) 유용성의 측면
(1) 아직 세계 문명으로 나오지 않 고 밀림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고기 와 가죽과 같은 축산
작물 사이에 가축을 방목해 지력의 보존을 돕기도 한다. 경제인류학자들은 원주민들 이야말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을 이용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말한다. 인간이 아직 찾아내지 못해서 그렇지,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을 것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파괴는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화 속의 장면이라 할지라도 관객들로 하여금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또 이러한 경각심은 현재 숲의 파괴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생태학적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아마
아니라 그 빗물을 저장하여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다. 또 땅속 깊이 뻗은 뿌리를 통해 빨아들인 물을 기공을 통해 대기로 뿜어내는데 이러한 작용을 하는 삼림이 사라지면 대기로의 수분 공급이 끊기면서 사막화가 불가피하다. 숲이 구름을 만들고 구름이 숲을 보호하는 공생체계가 파괴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