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절차인, 변하고 식고 시들고 아파지고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일반적인 루트를 밟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훌륭하고 효율적인 장치인 셈이다. 가장 강렬하고 극적이고 슬펐던, 할 말도 못한 말도 많았던 그 먹먹한 상태 그대로의 박
측면의 문화 형성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시대별˙분야별로 살펴본다. 우마이야 왕조와 압바스 왕조가 기여한 역사적˙문화적영향을 살펴본다면 현재까지도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이슬람 지역과 그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앵글로색슨 시기(450-1066)】
영국 역사의 시작
영국 역사의 시작은 5세기경 German 족의 침략(Anglo-Saxon Conquest)으로부터 시작된다. 물론 그 이전 Roman Empire의 지배를 받던, Celt족의 Britania(또는 Briton)가 있었으나, 아직 국가로서의 조직이나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Caesar가 로마 경영을 위해 Briton을
시키고 재생산하였는지 살펴보려 한다.
'켈트적인 것'을 탐구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과거에 속한 켈트 설화가 현대적 맥락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모습과 현재가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모습 또한
시와 경험(Poetry and experience)』를 출간하였으며 말년에는 시극을 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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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중남미의 작가
1. 무뇨스
라파엘 펠리뻬(치우아우아, 멕시코, 1899-1972)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 그는 저널리스트로서 16년 동안 게릴라 두목인 판초 비야를 인터뷰했는데 판초 비야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