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이 기존 보다 휠씬 더 긍정적이었다.
실제 면접에서도 'OOO' 항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셨고, 이력서가 참신 했다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다.
따라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정형화된 틀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선에서 남들과는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 과감하게 시도해 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주는 이력서는 첫인상을 좋게 만들 수 없다. 지원하는 기업의 성향을 먼저 파악한 후 작성하되 여러 번 검토하여 오자, 탈자 등의 사소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이력서를 검토해 줄 것을 부탁해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차별화 된 인재를 찾기 마련인 기업으로서는 ‘짧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드러낸 이력서를 주목한다. 많은 이력서를 받는 경우 몇 십 초만에 서류 전형의 통과가 판가름 난다. 그렇다면 앞 10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사담당자가 한 사람의 이력서에 눈길을 주는
장의 A4 용지에 빼곡히 적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설사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 곳이라 할지라도 깔끔하게 정리한 자기소개서 한 장을 첨부해 보낸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은 분명하다. 지난해 하반기, 올 상반기 공채에 합격한 신입사원들의 자기소개서 가운데 수작 몇 개를 소개한다.
이력서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경력을 알리고, 세일즈 포인트를 선전하는 것이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자기표현 능력을 어필할 수 있으며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여 면접에서의 응답에 대비할 수 있다. 이력서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거기에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