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일단 예술, 패션, 열정등이 아닐까 한다. 프랑스는 세계 제 4위의 경제강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세기를 내려오는 동안 영화의 종주국으로서 지켜온 그 자존심은 대단하다. 최근 들어, 헐리우드풍의 영화에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거대 자본력
신화의 원형을 spin-off 하여 캐릭터의 선과 악의 특성을 바꿔서 영화로 제작한 후 그 영화가 흥행한다는 가정하에 OSMU를 통해 서커스를 제작하는 것을 기획하였다. 하지만 서커스라는 무대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선별에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다. 그것을 살펴보면,
첫째, 대중에게 생
영화의 주 무대 ‘퍼렁별’
만화의 내용은 케로로가 ‘퍼렁별(지구)’를 침략하러 온 데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퍼렁별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단어를 어원을 조사해보면, 이 단어가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의 향수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퍼렁별이란 말은 일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