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아동의 인지발달 도식을 크게 동화와 조절의 과정으로 구분했다. 동화란 새로운 정보를 기존의 사고나 행동방식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말하며. 조절은 이전의 사고나 행동방식을 수정해서 새로운 대상에 맞추어 변경하거나 또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정을 통해서 젖꼭지의 크기에 따라 입술모양을 조정하거나 딸랑이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잡는 방식을 순응하는 초보적인 조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 다양한 반사도식들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의 요구에 적응할 수 있다. 반사운동기특징으로는 반사운동기에서의 영아는 자신과 외부 세계 간의
과정을 거쳐 발달하는데 인지발달은 동화와 조절에 의해 이루어지는 적응과정이라고 하였다. 생후 2년 동안은 감각운동적 협응과정을 통해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보고 이 시기를 감각운동기라고 명명하였다. 또 감각운동기 동안에 영아들이 획득하여야 할 과업의 하나로 대상영속성개념을 설명하
과정을 거쳐 더욱 복잡하고 신체적인 내적 표상을 구성하는 단계로 진행한다. 동화와 조절의 적응 과정을 통하여 질적으로 다른 인지적 특성이 발달하며, 인지발달은 연령에 따라 4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피아제의 영아기특징은 다음과 같다.
피아제는 영아기를 감각운동기라고 하는데 감각운동기(
된다. 아동의 골격이 성장함에 따라 연골이 빠른 속도로 변하며, 유치도 모두 생겨 씹는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한다. 운동기능도 더욱 정교하게 발달되어 5세가 되면 발을 번갈아 가면서 들고 , 깡충깡충 뛰며, 작은 공을 똑바로 받을 수도 있다. 이 장에서는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