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동기를 파악하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학습자 자신이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 알고 임하는 학생이 많지 않다는 점이 우리 교육이 지닌 맹점이므로 기계적이고 비인간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교육현실에서 예술을 통한 교육적 치유를 경험해야 함은 분명하다.
Ⅰ. 서론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공부하고 나서 놀아라.’혹은 ‘놀지말고 공부해라’ 등의 말을 하면서 놀이를 공부에 상반되는 개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아동들은 놀이를 할 때 가장 즐거워하며, 많은 부분을 놀이를 통해 학습한다. 즉, 아동들은 생존에 필요한 대부분의 지식과
영유아학습의 기본전제를 방해하는 요인
첫째, 영유아의 능동적인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학습과정에서의 피동적인 조기교육을 들 수 있다. 특히 이른 제2외국어의 수동적인 지식의 습득은 영유아로 하여금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결여시키게 된다.
둘째, 영유아교육기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놀이를 교육적인 활동과 연결하여 교육적 놀이로 사용하는 것은 교육과정 속에 계획된 부분이다. 교육적 놀이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유아들에게 적합함’이라는 전제조건을 고려한다면 놀이는 교육적 놀이가 될 필요가 있고 놀이에 교사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
Ⅱ. 본론
1. 교수?학습의 개념
1) 정의
오늘날에는 학습과 교수가 같은 정도로 쓰이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은 교사의 교수와 학생의 학습으로 성립되는 것이므로 교수와 학습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다. 그러면 교수와 학습의 차이점을 비교해보자.
첫째, 교수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