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하는 인간의 의지,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좌절과 극복 등이 매력적이게 다가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자> 또한 우리 에게 비슷한 영감을 준다. 아니 그보다도 더 잔혹하고 현실적이며 강렬한 영감을 준다.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영화에 대한 감상문 영화를 보고 한가지 딱 드는 생각은 글래스가 정말 많이 고생하고 처절하게 살아남는구나였습니다. 영화적 배경도 19세기이고 미개척지인 미대륙이라서 영화속에서 보이는 문명적 물건이라함은 총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원시적인 공간에서 원주민과 자연의 공격으로부
세상에 정착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올수록 타인과 어울릴 수 없는 자신을 깨달으며 스스로 큰 상처를 받고 떠나게 된 것이다. 이 둘은 근원적 외로움과 상처를 가지고 있기에 서로에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각각 외로움에 갇히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죽음에 대해서 별다른 슬픔을 느끼지 못한다.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해수욕장에서 우연히 옛 직장동료인 마리를 만나 함께 영화를 보고, 하룻밤을 지낸다. 이튿날인 일요일은 발코니에서 행인들을 감상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행인들과 풍경을 향한 그의 시선은 마치 자신을 이방인으로서 인
자의 존재로 마법사나 마녀들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위태하게 지내온다. 볼드모트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볼드모트에 반대하는 주장을 내세울 수 없다. 이런 민주성이 결여된 환경 속에서, 마법세계의 정부인 마법부에서는 비밀스럽고 정치적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