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농촌, 산촌, 그리고 해양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특성을 갖고 있다. 부산지역은 이러한 도시특성과 부산시의 전략적 이벤트 사업, 즉 PIFF와 영상산업, 그리고 관광산업의 육성이라는 시정책이 맞물려 국내외로부터 영화촬영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요소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관광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지자체들은 촬영지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또 영화나 드라마가 파생시킨 직접 효과를 종영 이후 영화관광으로 이어가려면 세트장 건설, 마케팅 등에서 체계적 접근이
<그림> 영화관광의 매커니즘
필요하다.
관광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가수와 콘서트 등을 보기위해 또는 드라마촬영지를 답사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등 관광활동과 연계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객들을 위해 한류스타 마케팅, 방송국 견학, 드라마영화 촬영장소 견학 등으로 한류를 활용하는 관광상품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소
영화 성장률은 영화시장 성장률인 5.1%를 크게 상회하는 13.4%를 기록하였다
③ CJ의 약진
완성도 및 차별화된 장르의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하였다. 특히 동갑내기 과외하기, 살인의 추억, 스캔들 등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였다. 공격적인 마케팅 및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배급사별 점유율 1위에
관광객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그리고 관광개발에 있어서는 자연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규제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개발을 사전에 예방했다. 하지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잠재적 가치에 비해 현재 의림지의 관광형태는 매우 제한적이며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의림지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