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결정하는 관점 중 일순위는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를 보는 눈은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배우가 누구냐 정도를 보는 것이 아니고 시나리오 자체의 완성도를 본다. 시나리오 자체가 완성도가 있으면서 영화적인가를 판단을 한다. 두 번째는 프로덕션의 신뢰도다. 영화가 시나리오나 아
‘택시운전사’, ‘군함도’, ‘박열’, ‘대립군’, ‘재심’….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들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역대 1000만 명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국내외 작품 17편 가운데 명량, 국제시장, 암살, 광해, 변호인, 왕의남자 등 역사와 관련된 영화가 7편이나 된다. 대형 역
변호인 크리스찬 슬레이터 그리고 거대 조직인 알카트라즈.
이 영화는 나에게 한 개인의 존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상대적 존재 일 수 밖에 없는 것인가? 그러한 개인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단절 된다면 과연 그 개인은 존재하는 것인가?
암묵적 동의와 학습에 의한 집단적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제작은 저작자가 죽었거나, 생존한 저작자에게 저작권을 강탈하는 식으로 소유한 저작권을 최고의 변호인단으로써 보호하는 전략을 동반한다. 또한 겉으로는 다인종화를 보이지만 내면으로는 철저히 미국적 이미지를 내포한다.
2.모든 작품이 선과 악으로 양분되어 하나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