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법, 객체 높임법, 때매김법, 인칭법, 대상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Ⅱ. 중세국어와 현대국어의 차이점
1. 조어법
현대국어에서의 합성동사는 통사적 합성어로서 어간+어간의 형태를 취하지 않지만 중세국어에서는 어간+어간의 형태를 취하는 비통사적 합성어가 많이 보인다. 즉, 비통사적
국어식 표현이 알맞다.
⇒태풍 ‘나비’로 인해 경기 일대의 태풍주의보가 호우주의보로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④ 피동문의 과용(이중 피동) : ‘예상되다’와 ‘-어 지다’의 이중 피동은 비문이다. 또한 인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인해’라는 말을 넣어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번 회담 결과로
국어 음운 구조의 복잡성(특히 종성이 복잡해서 차차 표기법으로는 국어를 충실히 적을 수 없었다.)
(4)창제의 목적
① 자주, 애민, 실용정신
② 국어의 전면적 표기(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포함)
1.2 제자원리 및 글자체계
(1)초성 17자(+전탁 6자)
①원리: 훈민정음의 자음은 먼저 발음
조사와 매우 구별되는 특징이다.
조사의 서술격은 이미 주어를 서술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이미 서술어의 기능이다.
국어에서는 중요한 말은 마지막에 나오는바, 다른 품사는 그 부분을 고려하여 정한 반면, ‘이다’는 서술어가 되게 한다는 특징이 가장 중요하므로 단순하게,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어사적 흐름의 뿌리가 되는 지역에 분포해 있다는 지역적 특수성과, 고대로부터 이 지역에서 발생된 언어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다고 보는 까닭일 것이다.
우리말은 조사와 어미가 크게 발달된 교착어인데, 이것이 또한 우리말의 큰 특색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