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 조건인 보편적 접근 가능성이 인터넷에서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이용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수 있는 가상공간의 출현은 그 동안 매스미디어로부터 배제되었던 사회의 소외 세력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같
온라인매체가 네티즌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네티즌이 스스로 온라인 뉴스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 공론장의 형성
공론장은 사적 개인의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주권 의지를 지닌 사적 개인이 모여 스스로의 의지를 표현하는 공개된 장소이다
- 토론이 형성되는 공간
- 이전에 배
뒤엔 항상 인터넷이 있었다.
인터넷 공론장의 특성은 다양한 세대, 계층이 손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좀더 부담 없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티즌들은 관련 사진, 동영상, 자료 등을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집회 참여를 독려했고 그 결과 집회는 세대, 계층을 초월한 광범위
공론장으로서의 아고라를 ‘21세기 민주주의 성지’라는 표현으로 평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은 다른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보다 정치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 이유는 아고라에서 제시하는 다음 아고라의 메뉴 구성이 정치적이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아고라의 크게 구조
온라인상에서의 공동체 구성원 간 대화와 숙의가 촉진. 신뢰와 상호호혜, 연결성이 증대될 것이라 여겼다. 라인골드는 가장 이상적인 사이버 공동체는 현실공동체의 연상이라 봤으며 후쿠야마는 정보통신기술의 강점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