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앙을 와인 전문가들과 시음한 후 기고한 내용으로, 워싱턴 포스트지가 외국의 와인을 찬양한 기사를 실은 것은 처음이었다.
1982년 이후 마주앙은 우리나라 와인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며 한국와인의 대명사가 되었다. 다만 레드 와인의 경우는 원료부터 생산 기술까지 종합해 볼 때 화이트 와인
(영화, 드라마)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연상이다. 하지만 한국와인이라면 그 연상을 조금은 바꿀 수 있다. 사회 고위 인사들만이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이 있다면 어느 누구나 맛볼 수 있는 연상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와인은 수입와인에 비해 저렴한 값과
일본의 소주회사들도 인정할 정도로 매우 평가가 높았다. 또한 일본 주류 시장 규모는 한국의 약 4배에 해당하며, 일본의 일인당 주류소비량은 81리터로 우리나라의 일인당 57리터에 비해 많은 편이다.
일본 사람의 음주사정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맥주, 소주, 와인, 위스키 등 무엇이든 즐겨 마
시장에 진출하려는 열의를 보인다.
60년대에 이르러 OB는 새롭게 시장형성이 되어가는 잠재력 높은 콜라시장에 OB의 간판브랜드로 뛰어 들게 된다.
60년대에 새롭게 등장하게 되는 맥주 브랜드는 OB흑맥주, 순 생맥주가 있다. 70년대에 들어서 OB는 우리에게 마주앙으로 와인의 맛을 선보이게 한다.
와인이 한국 최초의 과실주이다.
-1974년 해태주조㈜에서 포도로 만든 노블와인 시리즈 즉 “노블로제, “노블클래식”, 노블스페셜”을 출시.
-1977년 동양맥주㈜에서 나온 “마주앙”은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순식간에 와인시장을 장악.
-1985년 ㈜진로에서 “샤또 몽블르’, 1984년 금복주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