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 석희몽
이미 이궁에 들어와 연일 돌아감을 잊어 일체의 정무를 환관인 이홍규와 석희몽에게 위임했다.
希蒙素善諂諛, 尤見寵幸, 嘗與鎔同臥起.
희몽소선첨유 우견총행 상여용동와기
諂諛:아첨,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며 아부함 석희몽은 평소 아첨을 잘하고 더욱 총애를 받아 일찍이
통시노력향전 일옹이상
踵至 [zh?ngzh?] ① 잇따르다 ② 연이어 닿다
말을 하며 기병을 이끌고 언덕을 내려와 대면의 토산앞으로 말달려 가서 용기를 다투고 먼저 오르며 이종가와 왕건급등이 뒤따라 잇따르며 온통 노력해 앞을 향하며 한번 옹위하고 올라왔다.
梁兵抵敵不住, 紛紛下山, 改向山西列
통융 종치정부향우 무종귀현 어시내외연합 시곽광여안중침
通融 [t?ng?r?ng] ①융통하다 ②단기 차입을 하다 ③변통하다
向隅 [xi?ngy?] ① 고립되다 ② 기회를 잃다 ③ 동떨어지다
개장공주가 이 소식을 듣고 곽광이 융통하지 않음을 원망해 종내 정부가 고립되게 되어 귀하고 현달할 수 없어 이에 안
却說李鴻章克復蘇, 常的時候, 左宗棠在浙, 亦屢獲勝仗。
각설이홍장극복소 상적시후 좌종당재절 역루획승장
각설하고 이홍장이 소주와 상주를 극복할 시기는 좌종당은 절강에 있어 또 자주 승리를 얻었다.
宗棠自克復遂安後, 嚴州一帶, 依次肅?。
종당자극복수안후 엄주일대 의차숙청
좌종당이
이홍장(李鴻章) 등 한인(漢人)의 고위 관료가 중심이었다. 수구파는 의화권을 탄압하기 어려운 것을 알고 역(逆)으로 이를 이용해서 열강이나 양무파에 대항하려 하여 의화권을 의화단으로 개칭, 이를 반합법화(半合法化)하였다. 의화권도 '청조(淸朝)를 받들고 외국을 멸망시킨다는 부청멸양(扶淸滅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