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자 수는 2001년 6천7백88명에서 2002년 8천46명, 작년 9천3백38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까지만 5천7백81명의 외국인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 돼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외국인 범죄자 수는 올해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 할 전망이다. 국적별로는 중국
전체적으로 언어소통의 미흡으로 인한 작업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26(44.8%)명, 그 외 잔업 등으로 신체정신적 피곤한 상태에서 일하다가, 작업환경 등에 좋지 않아서란 응답이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고 산업재해 안전교육 여부에서는 응답자 중 40(69.0%)명이
취업의 기회도 적었다. 그리고 사업주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한국인 근로자와 비교하여 낮은 임금과 많은 작업시간으로 이점을 남길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외국인근로자의 유입은 꾸준히 증가하여 2002년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산업연수생과 불법체류노동자의 숫자가 32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외
외국인 노동자 현황
●외국인 노동자 체류 현황
1997년 4월 30일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 집계에 의하면 외국인 노동자수는 산업기술연수생 80,9115명(해외투자기업 연수생:::23,556,중소기업추천 연수생:::57,359명)전문기술자들의 합법취업자 16,,438명 불법체류자(미등록 노동자)134,030명(57.9%)등 모두 231,383명
외국인의 월평균 임금은 80만원을 약간 웃돌았으며, 100만원 이상 소득자의 89%인 2만4천875명은 중국인이었다. 거주지별로는 경기도가 9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만2천명, 인천 1만4천 명, 대구 3천300명, 부산 2천200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77%인 20여만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